
볼호그 (Ballhog)
2000년대 일본 아카이브 스트릿웨어를 로고 중심으로 풀어낸 스타일이다. 넘버나인 티셔츠와 체인, 언더커버와 디올 옴므 데님, 히스테릭 글래머 푸퍼, 크롬하츠 실버가 핵심이다. 틱톡의 아카이브 컬렉터들이 이 미학을 부활시켰다.

바로크
베르사유 궁정 문화가 남긴 맥시멀리즘의 유산이다. 골드 브로케이드, 보석빛 벨벳, 조각적인 볼륨이 특징이다. 장식은 권력을 과시하는 도구로 쓰인다.

바우하우스
바이마르 시대의 디자인 합리주의가 옷으로 번역되었다. 원색의 면 분할과 기하학적 실루엣이 핵심이다. 산업용 부자재를 활용하며 모든 요소는 기능에 충실하다.

블로그하우스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MP3 블로그 파티 시대의 기록이다. 스키니 진과 아메리칸 어패럴의 기본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번진 아이라이너와 네온 컬러가 뒤섞인다. 내일 아침 공유될 파티 사진을 위해 의도적으로 연출된 무질서함이 핵심이다.

보호
파리의 다락방에서 페스티벌 들판까지 이어지는 예술가의 옷장입니다. 흐르는 천연 섬유와 자수 레이어, 손으로 짠 질감을 활용합니다. 창의적 자유를 정체성으로 입는 스타일입니다.

브루탈리즘
건축의 노출 콘크리트 미학을 직물로 재해석했다. 노출된 시접, 마감하지 않은 밑단, 묵직한 캔버스 소재가 특징이다. 구조 자체가 유일한 장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