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보헤미안(Boho)은 전 세계의 전통 수공예 텍스타일 기술을 결합한 복식 체계다. 블록 프린트, 이카트, 바틱, 크로셰, 마크라메, 자수 기법이 쓰인다. 레이어드된 비정형 실루엣은 예술적 비순응주의와 공예에 대한 경의를 표현한다. 이 미학은 19세기 파리 보헤미안의 물질적 조건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가난한 예술가들은 선택이 아닌 경제적 필요에 의해 낡고 조화롭지 않은 옷을 입었다. 이후 라파엘 전파의 낭만주의, 1960년대 히피 문화를 거치며 동경의 대상이 되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변모했다. 보효는 공예의 기원을 중시한다. 의복의 가치는 정밀한 재단이 아니라 수공예적 요소의 밀도와 가독성으로 평가된다.
소재의 관점
보효의 일관성은 천연 셀룰로오스 섬유에 달려 있다. 면, 리넨, 헴프 소재를 헐거운 구조로 제작한다. 인디고나 바틱 같은 전통 염색 기법은 특유의 따뜻하고 차분한 색감을 만든다. 식물성 유제로 무두질한 가죽과 스웨이드는 착용자의 몸에 맞춰 부드럽게 에이징된다. 수작업의 불규칙성이 살아있는 소재는 예술적 개성을 드러낸다. 폴리에스테르에 인쇄된 가짜 패턴이나 기계로 만든 크로셰는 이 카테고리를 단순한 코스튬으로 전락시킨다. 수공예의 기표만 있고 실질적인 소재의 깊이는 결여되었기 때문이다.
카테고리의 수준
보효는 저항 문화와 상업적 흡수 사이의 긴장 속에 존재한다. 높은 수준의 보효는 실제 수공예 공급망을 활용한다. 인도의 블록 프린트나 중앙아시아의 수자니 공방이 대표적이다. 직물의 기원을 식별하는 능력이 핵심적인 가치 평가 기준이 된다. 반면 하위 구현물은 패스트 패션을 통해 시각적 요소만 복제한다. 수공예 노동과 문화적 특수성은 제거된다. 이러한 계층화는 공예 지식을 가진 참여자와 트렌드만 쫓는 참여자를 구분한다. 이는 보효 미학의 가장 중요한 담론인 문화적 차용 역학으로 이어진다.
방법론
이 가이드는 보효를 공예의 이동 시스템으로 다룬다. 특정 문화권의 수공예 기술이 서구 패션 시장에서 어떻게 번역되고 재맥락화되는지 분석한다. 그 과정에서 기술의 물질적 무결성과 경제적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핀다.
어원
보호(Boho)는 20세기 후반 보헤미안(Bohemian)에서 유래한 약어다. 본래 프랑스어 보헤미안은 로마인(Romani)을 지칭하는 용어였다. 19세기 앙리 뮈르제의 소설을 통해 예술적 라이프스타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당시 파리의 예술가들은 중고 옷과 기운 코트를 입었다. 스타일이 아니라 빈곤 때문이었다. 보효의 핵심은 빈곤의 복식을 예술적 정체성으로 재해석하는 데 있다. 2000년대 초반 시에나 밀러와 케이트 모스를 통해 보편화된 보호 시크(Boho-chic)는 빈곤의 함의를 세련된 우아함과 결합했다. 이는 보헤미안을 경제적 조건이 아닌 시각적 스타일로 고착화했다.
하위문화
보효는 단일한 하위문화에서 시작되지 않았다. 여러 문화적 참조점이 층을 이루며 축적된 결과다.
파리 보헤미안 (1840년대~1900년대). 초기 보헤미안들은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중고 옷을 섞어 입었다. 벨벳 재킷을 입은 것은 예술적 선언이 아니라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옷이었기 때문이다. 가난의 복식을 스타일로 정의한 것은 이후 보효 미학의 토대가 되었다.
히피 저항 문화 (1965년~1975년). 1960년대 저항 문화는 보헤미안 복식을 정치적 미학적 선언으로 채택했다. 인도의 쿠르타, 아프간 무스탕, 과테말라의 후이필 같은 비서구권 텍스타일을 조합했다. 이는 반물질주의와 영적 탐구의 상징이 되었다.
페스티벌 경제 (2000년대~현재). 코첼라와 글래스톤베리 같은 축제는 보효를 이벤트 코스튬으로 변모시켰다. 이 공동체는 복식의 가치를 사진의 매력과 브랜드 인지도로 평가한다. 소셜 미디어의 콘텐츠 제작 능력이 공예 지식보다 중요해졌다.
웰니스 및 영성 공동체 (2010년대~현재). 요가와 명상 문화는 보효의 소비자 층과 겹친다. 헐거운 리넨과 크리스털 주얼리는 영적 탐구를 라이프스타일로 코드화한다. 옷은 공예 품질뿐만 아니라 지각된 영적 진정성으로 평가받는다.
역사
보효의 역사는 동일한 시각적 문법이 시대에 따라 재해석되고 상품화되는 과정이다.
라파엘 전파와 예술공예운동 (1848년~1900년). 라파엘 전파의 여성들은 코르셋을 벗고 흐르는 듯한 드레스를 입었다. 윌리엄 모리스는 산업화에 반대하며 천연 염색과 수공예를 장려했다. 이는 보효가 계승할 도덕적 예술적 우월성의 템플릿을 만들었다.
비트닉에서 히피로 (1950년대~1970년대). 히피 저항 문화는 보헤미안 신화를 확장했다. 인도의 핸드 블록 프린트와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스웨이드 프린지 기술을 도입했다. 이브 생 로랑 같은 디자이너들이 이를 오트 쿠튀르에 수용하며 미학적 지위를 높였다.
포스트 히피와 보효 시크의 폭발 (2002년~2008년). 2000년대 중반 시에나 밀러의 글래스톤베리 룩은 보효 시크의 정점이 되었다. 끌로에와 로베르토 카발리 같은 브랜드가 이를 럭셔리 시장으로 옮겼다. 프리 피플과 앤스로폴로지는 대중 시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플랫폼 시대 (2010년~현재). 인스타그램의 큐레이션 논리는 보효의 시각적 레이어링과 잘 맞았다. 팬데믹 기간의 편안한 실루엣 선호 현상은 보효의 인기를 지속시켰다. 현재 보효는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고정된 시장 카테고리로 안착했다.
실루엣
보효의 실루엣은 안티 테일러링(Anti-tailoring) 논리를 따른다. 다트나 심지를 거부하고 드레이프와 볼륨을 강조한다. 몸의 곡선을 드러내기보다 옷 자체가 몸과 독립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된다.
맥시 길이의 지배. 발목까지 오는 맥시 스커트와 드레스는 보효의 시그니처다. 긴 밑단은 패턴의 표면적을 넓혀 직물의 디자인을 강조한다. 걸을 때마다 밑단이 흔들리는 율동감은 보효 특유의 운동성을 만든다.
페전트 구조. 목선과 소매에 주름을 잡은 페전트 블라우스가 대표적이다. 재단이 아닌 패브릭의 분배를 통해 부피를 만든다. 이는 부르주아적 관습인 정교한 테일러링에 대한 거부를 상징한다.
건축적 레이어링. 여러 겹을 겹쳐 입는 방식은 시각적 질감과 패턴의 깊이를 더한다. 보효 미학에서 단품은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간주된다. 레이어링을 통한 축적이 필수적이다.
비대칭과 행커치프 밑단. 불규칙한 밑단은 수작업의 우연성을 참조한다. 움직임에 따라 각기 다르게 흔들리는 밑단은 시각적 복잡성을 높인다.
소재
보효의 소재 선택은 공예의 기원을 따르는 논리에 기반한다.
면과 블록 프린트. 면은 통기성과 드레이프성이 좋아 보효의 핵심 섬유로 쓰인다. 인도의 블록 프린트는 수작업 특유의 불규칙한 정렬과 색감 차이가 특징이다. 기계적인 인쇄물에는 없는 깊이감을 준다.
이카트(Ikat). 실을 미리 염색해 무늬를 만드는 기법이다. 직조 과정에서 실이 미세하게 어긋나며 생기는 번진 듯한 경계선이 미학적 핵심이다. 기계적인 프린트로는 구현할 수 없는 손맛을 보여준다.
바틱(Batik). 왁스로 무늬를 그린 후 염색하는 저항염 기법이다. 왁스가 갈라지며 생기는 미세한 균열 효과는 바틱의 진품 증명서와 같다. 손으로 그린 선의 입체적인 질감이 중요하다.
자수 시스템. 멕시코의 꽃 자수, 인도의 미러 워크, 중앙아시아의 수자니 등 다양한 전통 자수가 혼합된다. 기계 자수의 균일함과 대조되는 손자수의 불규칙한 밀도가 가치를 결정한다.
크로셰와 마크라메. 코바늘로 뜬 크로셰와 매듭을 지은 마크라메는 제작자의 노동력을 표면에 노출한다. 모든 매듭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제작 과정 자체가 디자인의 일부가 된다.
가죽과 스웨이드. 식물성 유제로 무두질한 가죽은 시간이 흐를수록 어두워지고 부드러워진다. 착용자의 습관이 기록되는 파티나(Patina)는 보효가 추구하는 시간의 미학을 완성한다.
컬러 팔레트
컬러는 트렌드가 아닌 전통 염색 화학과 천연 섬유의 본래 색상에서 기원한다. 따뜻하고 차분한 흙의 색감이 주를 이룬다.
대지와 광물의 톤. 테라코타, 오커, 녹슨 색, 번트 시에나 등이 기초가 된다. 이는 자연과 토양에 대한 친화력을 시각화한다.
식물 염료의 변화. 인디고와 매더 같은 식물 염료는 햇빛과 마찰에 따라 아름답게 바랜다. 새 옷보다 오래 입어 색이 부드러워진 상태를 더 가치 있게 여긴다.
주얼 톤의 악센트. 짙은 보라색이나 에메랄드 같은 강렬한 색상은 자수나 패턴의 포인트로 사용된다.
가공되지 않은 원색. 표백하지 않은 면의 크림색이나 리넨의 회갈색은 바탕색으로 쓰인다. 인위적인 미백 처리를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색감을 보존한다.
디테일
보효의 디테일은 장식이면서 동시에 공예의 증거다.
프린지(Fringe). 가죽이나 실을 길게 늘어뜨린 프린지는 걸을 때마다 흔들리며 생동감을 준다. 이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상징하는 보효의 시그니처 디테일이다.
태슬과 폼폼. 실 뭉치를 묶어 만든 태슬과 폼폼은 시각적 밀도와 청각적 효과를 더한다. 모로코나 안데스 전통 직물에서 가져온 요소들이다.
노출된 구조. 수작업의 흔적을 남긴 이음새나 대조적인 색상의 손바느질은 공예적 진정성을 전달한다. 공장에서 만든 옷에도 마지막 손질을 수작업으로 더해 정체성을 부여한다.
패턴의 혼합. 꽃무늬, 페이즐리, 이카트를 한 번에 조합하는 것은 고도의 미적 감각을 요구한다. 이는 세트로 구매한 옷이 아니라 오랜 시간 수집한 옷이라는 인상을 준다.
액세서리
액세서리는 보효의 레이어링 논리를 완성하는 도구다.
주얼리 레이어링. 길이가 다른 목걸이를 여러 개 겹쳐 착용한다. 실버와 터쿼이즈, 앰버 같은 천연 소재가 선호된다. 한쪽 팔에 수십 개의 뱅글을 차는 맥시멀리즘적 표현도 흔하다.
가방. 프린지가 달린 크로스백이나 마크라메 바구니를 사용한다. 시간이 지나며 손때가 묻은 가죽 가방은 착용자의 역사를 보여준다.
헤드웨어. 챙이 넓은 페도라나 머리에 두른 스카프는 보헤미안적 낭만을 상징한다. 히피 문화에서 유래한 헤드밴드도 핵심 요소다.
신발. 스웨이드 앵클 부츠나 가죽 샌들이 기본이다. 특히 카우보이 부츠는 페스티벌 문화와 결합하며 보효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보디 로직
보효는 몸을 텍스타일을 전시하는 움직이는 구조물로 간주한다. 신체 곡선을 보정하거나 드러내지 않는다. 여성성은 정형화된 몸매가 아니라 부드러운 형태와 풍성한 장식을 통해 표현된다. 이는 체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포용성을 만든다.
헤어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긴 머리를 선호한다. 메이크업은 햇볕에 그을린 듯한 피부 표현이나 짙은 아이라인으로 연출한다. 보편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어난 정제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지향한다.
보효의 계급적 함의는 역설적이다.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고가의 수공예품과 사진에 잘 나오는 여행지 등 상당한 경제적 자본이 필요하다. 비순응주의라는 환상은 사실 철저한 소비와 관리를 통해 유지된다.
의복의 논리
보효 의복은 정밀한 공학적 설계보다 부드러운 드레이프와 수공예적 질감을 우선한다. 내부 구조물이나 지퍼 대신 끈과 고무줄을 사용하여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페전트 구조. 사각형의 천을 목선에 모아 주름을 잡는 방식은 체형에 구애받지 않는 부피감을 만든다. 품질의 차이는 주름을 잡는 방식과 마감의 정교함에서 결정된다.
관리 프로토콜. 천연 소재와 천연 염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찬물에 중성 세제로 세탁하고 그늘에서 말려 색 손실을 줄여야 한다. 가죽과 스웨이드는 정기적으로 오일을 바르거나 전용 브러시로 관리해야 한다.
한계점. 보효 미학의 가장 큰 실패는 품질 저하다.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은 약한 봉제와 저렴한 원단을 사용하면서 이를 편안한 스타일로 포장한다. 수공예를 흉내 낸 프린트는 실제 소재가 주는 물리적 내구성과 에이징의 즐거움을 제공하지 못한다.
모티프 / 테마
보효의 지배적인 내러티브는 자유로운 영혼(Free spirit)이다. 착용자를 창의적이고 독립적이며 자연과 연결된 존재로 규정한다.
꽃무늬의 풍요. 자연과의 연결과 역사적 텍스타일 전통을 참조한다. 보효 미학에서 꽃은 가장 흔하고 중요한 시각적 요소다.
페이즐리. 인도와 페르시아에서 유래한 이 문양은 동양적 신비로움을 상징한다. 특정 문화의 상징을 넘어 보효 특유의 패턴 문법으로 안착했다.
전 지구적 공예의 합성. 멕시코 자수와 인도의 미러 워크를 섞는 식의 조합은 모든 수공예는 아름답다는 인본주의적 관점을 반영한다. 이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요소들이 패션이라는 장에서 대화하는 방식이다.
문화적 시금석
이미지와 사진. 1969년 마라케시 옥상에서 촬영된 탈리사 게티의 사진은 보효 미학의 가장 강력한 레퍼런스다. 이국적인 장소와 고급스러운 공예품이 결합된 귀족적 보헤미안의 전형을 보여준다. 스티비 닉스의 겹겹이 쌓인 숄과 부츠는 록 보헤미안의 원형을 만들었다.
영화. 영화 올모스트 페이머스의 페니 레인 캐릭터는 빈티지 코트와 주얼리를 통해 2000년대 초반 보효 열풍의 영감이 되었다. 이지 라이더는 프린지 가죽과 탁 트인 도로의 신화를 보효에 심어주었다.
음악. 재니스 조플린의 자수 옷과 뱅글, 조니 미첼의 민속적인 텍스타일은 보효의 지적인 측면과 저항 정신을 대변한다. 플로렌스 웰치는 낭만적인 맥시멀리즘을 통해 현대적인 럭셔리 보효를 보여준다.
주요 브랜드와 디자이너
헤리티지 및 하이패션 보호:
- 끌로에 (Paris, 1952년 설립): 피비 파일로 시대(2001~2006)가 보헤미안의 정석을 세웠다. 흐르는 실크 소재와 페전트 블라우스를 활용했다. 오버사이즈 액세서리가 특징이다. 럭셔리 보헤미안의 기틀을 마련했다.
- 에트로 (Milan, 1968년 설립): 페이즐리 프린트가 핵심이다. 장인 정신을 강조하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럭셔리 보헤미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 로베르토 까발리 (Florence, 1970년 설립): 강렬한 프린트를 사용한다. 화려한 보헤미안 글래머 스타일을 추구한다. 페스티벌 럭셔리의 정점이다.
- 이자벨 마랑 (Paris, 1994년 설립): 프랑스 특유의 여유로운 실루엣을 보여준다. 자수 디테일과 웨스턴 부츠를 조합한다. 절제된 보헤미안 룩을 구현한다.
- 매튜 윌리엄슨 (London, 1997년 데뷔): 채도 높은 프린트가 특징이다. 화려한 장식의 오케이션 웨어를 선보였다. 2010년대 중반까지 활동했다.
컨템포러리 프리미엄 보호:
- 짐머만 (Sydney, 1991년 설립): 리조트 보호 스타일의 상징이다. 정교한 자수와 레이스 디테일을 사용한다. 인스타그램 시대 보헤미안 패션의 지표다.
- 스펠 (Byron Bay, 2009년 설립): 빈티지 프린트를 재해석한다. 흐르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페스티벌 보호 스타일을 대표한다.
- 됴엔 (Los Angeles, 2015년 설립): 프레리 보호 스타일을 지향한다. 퀼팅 디테일과 꽃무늬 프린트를 주로 쓴다.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강조한다.
- 울라 존슨 (New York, 2000년 설립): 수작업 염색 직물을 사용한다. 남미와 남아시아의 공예 기술을 접목한다. 정교한 자수 장식이 돋보인다.
- 요한나 오르티즈 (Cali, 2010년 설립): 남미의 식물 프린트가 특징이다. 러플 장식으로 맥시멀리즘을 표현한다. 열대 지방의 럭셔리 보호 룩을 보여준다.
매스 마켓 보호:
- 프리 피플 (Philadelphia, 1984년 설립): 보헤미안 스타일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가장 큰 상업적 플랫폼이다. 대중적인 가격대와 스타일링을 정의한다.
- 앤스로폴로지 (Wayne, 1992년 설립): 의류와 리빙 아이템을 함께 다룬다. 아티저널 큐레이션을 지향한다.
- 자라 (Arteixo, 스페인): 시즌별로 보헤미안 컬렉션을 선보인다. 접근성이 가장 높은 패스트 패션이다.
- H&M 컨셔스 컬렉션: 지속 가능성을 내세운 패스트 패션이다. 주기적으로 보헤미안 스타일을 출시한다.
아티저널 및 에티컬 보호:
- 크리스티 던 (Los Angeles, 2013년 설립): 데드스톡 원단을 재활용한다. 농장에서 옷장으로 이어지는 생산 과정을 중시한다. 지속 가능한 보헤미안 실루엣을 구축했다.
- 메 드모아젤 (Paris, 2006년 설립): 인도와 모로코의 직물을 사용한다. 장인의 자수 기술을 담아낸다. 프랑스 특유의 보헤미안 감성을 유지한다.
- 스타 멜라 (London/India): 인도의 블록 프린트 기법을 활용한다. 장인 협동조합과 협력한다. 자수 장식 의류가 주력이다.
- 죠니 와즈 (Los Angeles, 1987년 설립): 화려한 자수가 핵심이다. 실크와 레이온 소재를 주로 쓴다. 수작업 디테일이 밀도 있게 들어간다.
- 클레오벨라 (Bali 기반, 2006년 설립): 인도네시아 장인들이 가죽 제품과 직물을 생산한다. 지역 공예 가치를 강조한다.
인접 디자이너:
- 안나 수이 (New York, 1991년 첫 쇼): 보헤미안과 락 스타일을 결합했다. 빈티지 프린트와 히피 글램 맥시멀리즘을 선보인다.
- 알베르타 페레티 (Milan, 1974년 설립): 낭만적이고 흐르는 실루엣을 만든다. 우아한 보헤미안 장식을 활용한다.
- 에르만노 설비노 (Florence, 2000년 설립): 레이스와 자수를 정교하게 사용한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럭셔리 공예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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